고리키 아야메 주연의 후지TV계 월요일 9시 드라마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 수첩'최종회가 3월25일 방영되어 시청률 8.1%를 기록한 것이 26일 알려졌다. 첫스타트는 14.3%를 기록하며 상당히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2화 이후부터는 10~12%대를 오르내리고 있었다.
최종화에서 기록한 8.1% 시청률은 2009년 6월 22일에 방송된 SMAP 나카이 마사히로가 주연을 맡았던 '결혼 활동'에서 기록했던 8.8%를 밑돌아 게츠쿠 사상 최저기록이 되었다. 전 11화의 평균 시청률은 11.3%를 기록했다.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 수첩은, 3권 누계 판매량 310만부를 돌파한 미카미 엔의 인기 시리즈를 드라마 화 한 것으로, 소설뿐만 아니라 만화화도 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헌책방을 무대로 고서에 얽힌 수수께끼와 비밀을 밝혀 내어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이어가는 휴먼 미스터리.
주연으로는 고리키 아야메와 EXILE의 퍼포머 AKIRA가 출연. 고리키 아야메는 이 작품으로 골든 타임 연속 드라마의 첫 주연을 맡게 되었지만, 게츠쿠(월요일 9시 드라마)사상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의 주연으로 남겨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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