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고리키 아야메(剛力彩芽)가 4월 시작하는 테레비 아사히의 드라마 '천사와 악마 -미해결 사건 익명 교섭과-(天使と悪魔-未解決事件匿名交渉課-)'에서 주연을 맡는 것이 2월26일 밝혀졌다. 드라마는 일본에서도 일부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 '사법거래(司法取引)'를 소재로한 새로운 감각의 수사 엔터테인먼트.
고리키는 "대사에 어려운 용거가 많이 나오는데, 두근두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역은 실제 나이보다 더 많은 설정. 그래서 결코 어려보이지 않도록 의식하고 싶습니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미국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법 거래. 타인의 범죄를 밝히거나 증거를 내거나 하는 대가로 자신의 형을 가볍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거래를 통해 지금까지 좀처럼 도착할 수 없었던 흑막에 가려졌던 사건이나 미해결 사건등의 해명이 기대되고 있다.
고리키 아야메는 정직하고 성실한 신인 경찰 역으로 등장. 사람을 의심하지 않는 천사 같은 성격이기 때문에 중요한 곳에서 용의자에게 속는 실수를 반복하고 '미해결 사건 자료실'로 밀려 버린다. 거기에 정체 불명의 악덕 천재 변호사에 의해 '경시청 미해결 사건 익명 교섭과'의 활동에 말려 들어간다.
변호사역은 와타베 아츠로, 삶도 성격도 정반대인 두 사람에게 주어진 것은 미해결 사건을 사법 거래라는 금단의 협상으로 해결하라는 극비 미션이다.
와타베는 "사법 거래라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즐거움입니다. 확실히 재미있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실제 변호사에게 이야기를 듣는등,변호사의 모습을 익히기 위에서 촬영에 임하고 싶습니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고리키 아야메와 와타베 아츠로는 2013년 드라마 '쿠로코치(クロコーチ)'에 이어 다시 공연하는 것이 된다.
"와타나베씨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보고 공부하면서 훔칠 수 있는 모든것을 훔치고 싶다"라는 고리키의 말에 와타베는 "이번에는 오로지 그녀의 뒤를 따라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방송국의 야마데 켄지(山田兼司) 프로듀서는 "두 사람은 인간의 천사와 악마를 상징하는 전례없는 이색의 친구다. 일본판 사법거래의 도입이 논이되는 범죄 수사에 대한 모습이, 금요 나이트만의 실험적이고 자극적으로 그려지는 드라마를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드라마/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8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 결과. '영원의 제로(永遠の0)' 8관왕. (0) | 2015.02.28 |
---|---|
이하라 츠요시, '꽃 타오르다(花燃ゆ)'에서 사카모토 료마 역으로 결정. (0) | 2015.02.27 |
게임 '콥스파티' 실사판 영화 올여름 개봉. 주연은 이코마 리나. (0) | 2015.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