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의 기무라 타쿠야가 TV아사히의 연속 드라마에 첫 주연을 맡는다. 4월에 시작하는 드라마 '아임 홈(アイムホーム)'에서 아버지 역에 첫 도전하고 아내역은 우에토 아야가 맡으며 드라마에서 첫 공동 출연이 되고있다. 시청률의 남자 기무라 타쿠야의 작품으로 또 다시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무라는 1996년 후지TV의 '롱베케이션'이후, 18작품의 연속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 내고 있었지만, 그 방송국은 후지TV와 TBS에 한정되어 있었다. 이번에는 TV아사히에서 연속 드라마에도 나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첫 주연을 맡는 것이 실현되었다고 한다.
이 작품에서 연기하는 것은 아내와 아들을 둔 회사원역으로, 사고로 인해 지난 5년간의 기억을 상실하고 있다는 설정. 부인의 얼굴은 가면으로 보이게 되고 5년전에 이혼한 전처와 딸에 대한 애정이 솟아나오게 된다. 수중에는 수수께끼의 열쇠가 10개 남아 있고, 그 하나하나를 사용하여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드라마이다.
원작은 만화 잡지 '빅 코믹 오리지널(ビッグコミックオリジナル)'에서 1997~1998년에 연재되었던 동명의 만화이며, 2004년 NHK에서 드라마화 된 적도 있었던 인기의 작품이다.
▲ 2004년작(NHK).
촬영은 3월중순에 시작될 예정으로 기무라는 우에토 아야에 대해 "대단히 귀엽잖아요. 좋은 사람이고, 그래서 이번 '가면'이라는 설정이 계속 따라오는게 화가 날 정도에요"라고 농담&절찬의 코멘트를 남기며 촬영 일정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 아임홈 TV보도.
또한 우에토 아야는 "원작을 읽었을 때부터 메구미역을 굉장히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무라씨의 부인역이라는 귀중한 체험에 가면을 쓰고 있다니, 어떤 가면 모습으로 등장할지, 여러분도 꼭 기대해주면 좋겠습니다. 이번 작품은 홈드라마라고는 해도 일반적인 그것과는 조금 다른 형태로,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수수께끼를 밝혀 나가게 될지 전혀 상상이되지 않기 때문에 나 자신도 흥분하고 있습니다."라고 기대의 코멘트를 남겼다.
▲ 아임홈 신문보도.
기무라 타쿠야와의 출연에 대해서는 "기무라 씨와 함게 출연하게 되었다고 들었을 때는 나 자신도 흥분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는 함께한적이 있었지만 굉장히 부드럽게 말을 걸어주시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함께 하나의 작품을 만들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정말 기쁩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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