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방송된 스마스마(SMAPXSMAP)에서 기무라 타쿠야가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비스트로 스맙 코너에 출연한 로라(ローラ)에게 냉담한 태도를 보였던 것.
이날 비스트로 에서는 코너안의 기획으로 로라가 자신의 관점으로 멤버들의 랭킹을
정하고 있었지만, 모든 순위에서 기무라는 3~4위라는 미묘한 위치에..
함께 런웨이를 걷고싶은 멤버 3위, 마음이 맞을 것 같은 멤버 4위,
로라를 좋아할 것 같은 멤버를 정한 순위에서는 4위에 올라있었다.
이런 순위의 영향을 받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시종일관 냉담한 태도를 보인것에 대해
넷상에서는 '로라를 싫어하는 것은 아닌지?'라는 의문으로 화제가 되고있었다.
첫번째 질문이었던 '함께 런웨이를 걷고싶은 SMAP은?'에서 기무라가 3번째로 호명되었지만
아무런 토크없이 종료, 두번째 질문이었던 '마음이 맞을 것 같은 멤버'에서는 로라가
"기무라씨는 웬지 '뭐하고있어Yo!' 라고 말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지만
이에 기무라는 굳은 표정으로 "네?"라고 짧게 한마디만을 던지고 있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로라가 처음 순위를 발표했을 때, 기무라의 이름이 입에서 나오지 않고
'기무타쿠'라고 발표한 것이 문제였다는 의견도 있었다. 로라가 무례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미워해도 어쩔 수 없다는 것. 또한 '최하위라면 리액션을 취할 수 있지만 그런 순위가 나와서
단순히 멘트가 어려웠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로라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연출된 상황에 대해 시무룩한 태도를 보인것은 프로답지 못하다.',
'자신이 1위가 아니라면 불만을 갖는 건가?'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었다.
나카이 마사히로, 카토리 싱고, 쿠사나기 츠요시와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공동출연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인지 나름 좋은 멘트를 주고받았고, 2가지 랭킹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이나가키 고로와도
즐거운 모습을 보였던 로라. 하지만 기무라와는 가장 대화가 적었다.
순위가 연출인지 로라 본인이 작성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결국 제일 불쌍한 것은 로라'라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역시 시청자에게 의문을 남길정도로 굳은 표정을 보이고 말았던 것에 대해
프로그램 측에서 편집했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반응도 있었다.
▲ 2014년 12월8일, SMAPXSMAP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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