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아라가키 유이(新垣結衣)가 2월21일 방송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라시니시야가레(嵐にしやがれ)'에 출연.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에게 "계속 사과하고 싶었던 것"을 고백하고 사과했다.
이날 아이바 마사키(相葉雅紀)로 부터 "니노에게 뭔가 할 말이 있는거죠?"라는 질문에 아라가키는 "그렇거든요. 계속 말하지 못했다라고 할까.. 사과 하고 싶은게 있어요.." 라고 4년정도 계속 가슴에 안고 있었던 니노미야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있음을 밝혔다.
그것은 "처음 아라시분들이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 여러분의 인상을 한사람 한사람씩 말하지 않으면 안되었고 그때 니노미야씨에게 "자기가 멋있다고 생각하잖아!(自分のことカッコイイって思ってるでしょ!)"라고 말해버렸다는 것. 이때의 발언을 계속 후회했지만 사과 할 타이밍을 찾지 못한 채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 고백에 니노미야는 "전혀 신경 쓰지도 않았다"고 말했지만 아라가키는 계속 신경이 쓰여서 마음앓이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화해의 악수를 나누었고 니노미야는 "왠지 내가 나쁜 것처럼 되어 있잖아. 내가 계속 마음에 두고 있었던 것 같아"라고 미심쩍어 했다.
▲ 2월21일 방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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