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 일본 레코드 협회가 '제2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第29回日本ゴールドディスク大賞)'의 수상 작품 아티스트를 발표했다. 대상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부문은 아라시(嵐)가 수상했다.
아라시의 대상 수상은 4년만의 일이었고, 통산 3번째 수상이 된다. 통계에 따르면 아라시는 2014년 1월1일에서 12월31일까지 앨범 93만 5504장, 싱글 196만 4292장, 음악비디오 144만 2527장을 판매해 연간 정가 판매 금액이 가장 많았던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또한 앨범 'THE DIGITALIAN'이 베스트5 앨범 부문에, 음악비디오 '아라페스13(アラフェス'13)'과 'ARASHI Live Tour 2013"LOVE"' 2작품이 베스트 음악 비디오상을 수상하며 총 4관왕에 올랐다.
아라시는 "지난해의 활동이 이 같은 상으로 이루어진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상은 곡을 만들어주신 작곡가, 종사하고 있는 많은 스태프, 그리고 무엇보다 팬 여러분이 만들어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자신도 즐기면서 음악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코멘트 했다.
한편 아티스트 오브더 이어, 서양음악 부분에서는 영국의 5인조 보이즈 그룹 '원 디렉션'이 2년 연속 수상했고, AKB48은 '싱글 오브 더 이어'와 지난해 유일한 밀리언 셀러 '다음 발자국(次の足跡)'으로 앨범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는등 6관왕을 차지했다. AKB멤버들은 "점점 멤버가 바뀌는 가운데 훌륭한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멤버 모두 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이면서 10주년을 노력하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 했다.
또한 동방신기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2014년에 데뷔한 아티스트 중 매출액이 가장 많았던 신인에게 주는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부문에서 '쟈니스WEST'가 수상하고, "첫 트로피 굉장히 기쁩니다."라고 코멘트 했다.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CD와 비디오등의 총 출하량에서 반품 수를 제외한 매출액과 유료음원의 매출 실적을 산정한 기준으로 그 해의 음반 산업에 크게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수상하는 시상식으로, 1987년에 제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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