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중인 히라이 리오(平井理央)가 2015년 1월12일 스모중계 방송(大相撲初場所) 2일째 방송에서 리포터로 등장했지만, 기념품 소개 장면에서 안미츠(あんみつ)를 쏟아버리는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이날 스모중계 방송에서는 '여성도 뜨거운 시선! 달아오른 스모(女性も熱視線!盛り上がる大相撲)'라는 기획으로 배우 콘노 미사코(紺野美沙子)가 게스트로 등장하거나, 기념품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히라이 리오가 리포터로 기용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코너에서 사건이 일어났다. 일본 스모 협회의 마스코트가 그려진 양말을 소개한 후 인기 디저트인 안미츠를 소개하는 순서가 왔을 때, 손에서 미끄러진 안미츠를 쏟아버린 것.
당황한 히라이는 "실례했습니다."라고 사과를 연발하며 코너를 이어갔고 무사히 중계를 마쳤다.
방송 이후 넷상에서는 '그다지 큰 사고는 아니었다.', 'TV로 봤지만 별로 신경써도 되지 않을 장면이었다.', '스모중계도 많이 바뀐 것 같다. 새로운시도가 좋았다'등의 반응이 있었다.
▲ 1월12일 방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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