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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종합

시노자키 아이, 4월에 솔로 가수 데뷔. 그라돌은 계속.

 그라비아 아이돌 시노자키 아이(篠崎愛)가 본격적인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고, 4월에 데뷔싱글 'AGAIN'을 발매하는 것이 2월26일 밝혀졌다. 해당 소식은 이날 도내에서 개최된 시노자키 아이 생일 이벤트 '헤세이 2.26 사건(平成二・二六事件)'에서 발표되었다.

 이날 시노자키는 "앞으로 노래에 주력하고 노력해 가고 싶다. 할 수 밖에 없다."라고 코멘트 하고 "노래는 잘 못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가창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고, 목표로 하는 가수에 대해서는 "코다 쿠미(倖田來未)씨 처럼 자신의 주장이 있는 여성이 되고싶다."라고 밝혔다.

 시노자키 아이는 4인조 아이돌 유닛, AeLL 로도 활동하면서 6장의 싱글과 2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있었지만, 이 유닛은 지난해 9월에 활동 휴지를 발표했다.

 4월에 출시되는 싱글은 총3곡이 수된다. 이 싱글에는 영국 그룹 원디렉션을 다룬 프로듀서와 밴드 여왕봉(女王蜂)의 아부짱(アヴちゃん)이 곡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춤은 추지않고 노래중심의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밝힌 시노자키는 "곡을 내보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무도관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다. 오리콘도 베스트 10위에 올랐으면 좋겠다. 홍백전에도 나올 수 있다면 나가고 싶다. 꿈은 크게!"라고 목표를 밝혔다. 데뷔곡은 4월15일 음원으로 공개되고, 같은 달 29일에 CD 발매, 올 여름에는 미니 앨범을 발표 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가수 활동을 하면서 그라비아의 일은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그라비아의 일을 적게 할 생각은 없다. 가수로서도 모두를 건강하게 하고 싶다."라고 코멘트 했다.


▲예능에서 선보인 가창력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