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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종합

니시우치 마리야, '정열대륙'에서 눈물 "3개 직업 힘들어".

 모델겸 배우이자,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니시우치 마리야(西内まりや)가 2월22일에 방송된 다큐멘터리 '정열 대륙(情熱大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멀티로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말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니시우치는 "작년 레코드 대상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으니까 올해의 실력과 결과에 대해서 모두가 주목해주는 기회"라고 2015년을 임하는 마음에 대해 말했지만, "노래의 일을 할 때는 2주넘게 다른일로 노래하지 않거나, 매일 하나의 일에 집중 하면서 연습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드라마 대사도 현장에 가면 대사의 기억이 없어 따라갈 수 없는 자신이 되어있지만, 현장에서는 그것이 통용되지 않기 때문에 억울하고, 분하게 생각하는 것이 지금의 현상입니다."라고 바쁜 일정과 높은 인기에서 오는 고민을 토로했다.













 또한 모델, 여배우, 가수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힘들지만 노력해야겠다고 말하면서, "행복하지만 지금의 시간 흐름이 사실은 고통 스럽다"라고 밝히는 한편, "'기대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제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어중간한 기분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몸매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도 스스로 깨닫고 있다. 원래라면 지금 채형에서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먹는 것을 참았겠지만, 현재는 먹는 시간이 휴일하게 휴식하는 시간이고, 친구나 사람들과 말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니까 먹어버리는... 그래서 전부 악순환 이에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니시우치 마리야는 1993년생으로, 2007년부터 모델로 활동을 시작, 2008년에는 '정의의 아군(正義の味方)'으로 여배우에 데뷔하고 2011년 '스위치 걸(スイッチガール!!)', 2013년 '야마다군과 7인의 마녀(山田くんと7人の魔女)'에서 주연을 맡는 등 활약했다. 가수로서는 2014년 8월 'LOVE EVOLUTION'으로 데뷔해서 제56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최우수 신인상 수상, 제47회 일본 유선 대상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