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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니시노 나나세(西野七瀬), 패션잡지 non-no 전속 모델로 발탁.

 노기자카46(乃木坂46)에서 센터를 맡고 있는 니시노 나나세(西野七瀬)가 패션잡지 non-no의 전속 모델로 정해진 것이 2월18일 밝혀졌다. 이날 생방송으로 방송된 라디오 'AKB48의 올나잇 니뽄(AKB48のオールナイトニッポン)에서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평소 AKB48의 멤버들이 출연하고 있었지만, 이날은 특별히 노기자카46 멤버가 출연. 니니노 나나세 스페셜 버전으로 방송되었고 프로그램의 후반부에 "패션잡지 non-no의 모델을 맡게되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그 심정에 대해서는 "깜작 놀랐어요. 아직 제대로 촬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소녀팬 같은 것도 많아지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잡지 모델로 활동중인 스즈키 유우나(鈴木友菜)로 부터 "함께 non-no를 복돋워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도착하자 "위험해! 긴장하고 있지만, 노력해 가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 했다. 이어서 "나는 그렇게 모델 체형이라는 것은 없기 때문에 미숙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점을 살려 친근감 이랄까, 독자에게 가까운 존재로서 노력해 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니시노는 2011년 8월에 노기자카46에 가입한 1기생 멤버로, 데뷔 이래 모든 싱글에 선발 멤버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 첫 공개된 신곡 '命は美しい'에서 센터 포지션을 맡고있다.

날씬한 몸매와 수줍어하는 성격을 특징으로, 현재는 퍼스트 사진집 '평상복(普段着)'을 발매중이며 상품이나 악수회 매출에서도 다른 멤버들과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이날 방송의 시작 부분에서는 "긴장해버려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있었다. 또한 '命は美しい'에 수록되는 니시노의 솔로곡 'ごめんね、ずっと…'도 공개되거나 노기자카 46의 최종 오디션에서 노래하는 아카펠라곡을 선보이는등 다양한 기획이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