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isono가 1월12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globe 트리뷰트 앨범을 발매한다면 나도 참가하고 싶다"라고 음악 프로듀서 코무로 테츠야(小室哲哉)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코무로 테츠야가 이끄는 음악 유닛 globe의 메인 보컬인 코무로의 아내 KEIKO가 2011년 10월 집에서 뇌지주막하출혈로 쓰러진 이후 그룹은 활동 중단 상태에 있다.
코무로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데뷔곡 'Feel Like dance'를 시작으로 수많은 히트곡이 수록된 트리뷰트 앨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것이 주목받으면서 하마사키 아유미도 참가를 표명하고 있었다. 이어서 misono가 러브콜을 보낸 것 이지만, 넷상에서는 차가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지난해 발매 한 앨범 에서'1만장 팔리지 않으면 향후 CD를 발매 할 수 없게된다.'는 공약을 내걸었지만 판매량이 1만장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도 있는 것 같다. "먼저 자신의 거취를 명확하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 "CD 1만장 팔리지 않으면 다른 앨범 내지 않는거지?", "은퇴를 거짓으로 하는 사람의 노래는 원하지 않는다"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었다.
misono가 코무로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2013년 트위터에서 코무로 앞으로 "변덕스러운 부탁으로 이전에도 코무로씨에게 트윗 한 적 있습니다만, misono에게 노래를 제공해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멘션을 보낸 적이 있었다. 반면 코무로는 "생명이 긴 가수가 될 것"이라고 misono를 평가하고 프로듀스의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의 misono로서는 사무실을 이용한 전달 수단도 없기 때문에 블로그에 쓰는 방법밖에 없는 상태라는 분석이 있고, 최근에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의 노출도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가수로서 재기를 다하겠다는 것 같다. 코무로가 그녀의 가창력에 손을 내밀 수 있을지 향후 globe 트리뷰트 앨범에 참가 할 아티스트 발표에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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