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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큐트(℃-ute)멤버 '하기와라 마이' 결혼 발표.

 아이돌 그룹 큐트(℃-ute)의 멤버로 활동했던 '하기와라 마이(萩原舞)'가 결혼을 발표했다.

 

하기와라 마이는 8월2일 자신의 SNS에 "개인적인 일이지만, 오랫동안 함께 있었던 사람과 혼인신고서를 제출하고 결혼한 것을 보고합니다. 저는 매우 상냥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지지해주고 보호해 주는 그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와 함게 있을 때 당연하게 느꼈던 사소한 행복들도 큰 행복이었고, 둘이서 '행복하다'라고 서로 말할 수 있는 그런 관계가 너무 좋았습니다. 가끔은 여러가지 장벽에 부딪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족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시기에 이렇게 발표하게 된 것은, 그 때부터 저를 지지해 주는 분들, 은퇴 후에도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 그리고 평소 신세를 졌던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전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해당 게시물은 4만5천개 이상의 하트를 받는등 화제가 되었고, 함께 그룹에서 활동했었던 '스즈키 아이리', '야지마 마이미'등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와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에 하기와라 마이는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하기와라 마이는 2007년 2월 큐트의 멤버로 데뷔해 2017년 6월 그룹의 해산 라이브까지 활동했으며 이후 연예계를 떠나 패션 업계에 종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