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종합
시로타 유우(城田優), "여자보다 남자가 좋아" 발언 해명.
JTVZONE
2015. 3. 4. 01:06
3월1일, 배우 시로타 유우(城田優)가 니혼TV의 행렬이 '생기는 법률 상담소(行列ができる法律相談所)'에 출연해서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좋아"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나는 여성을 좋아합니다."라고 재차 해명했다.
▲ 2014년 12월17일 트위터. "여자보다 남자를 좋아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터넷상의 소문에 대한 토크를 전개했다. 시로타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자보다 남자가 좋아"라고 발언 해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 발언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전날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남자끼리의 우정이 좋다라고 생각해서 발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회를 맡은 개그콤비 '풋볼아워(フットボールアワー)'의 고토 테루모토(後藤輝基)는 "굉장히 생략하고 있잖아 중요한 점을 말하지 않으면"이라고 답변했다.
시로타는 그 발언이 확산되면서 팔로워가 1만명 늘었고, 그쪽계의 분들도 팔로워 해주었다고 밝혔다. 이후 "나도 좋아해", "결혼하자"등 메시지도 받았다고 고백했다.
고토가 "연애도 물론 여성을 좋아하는거죠?"라고 묻자 시로타는 "연애로 말하면 100% 여자가 좋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서 고토가 "나는 여성을 좋아한다. 라고 외쳐주세요"라고 부추기면, 시로타는 쓴 웃음을 지으면서도 "나는 여성을 좋아합니다."라고 외치면서 남자가 더 좋다는 발언을 부정했다.